Database 면접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계기

컴퓨터 공학과를 나왔지만 Database 수강을 실패하여 개인적으로 Database의 책을 찾아보고 공부하여 정리하였지만, Database의 개념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때 인프런을 통해서 JSCode에서 진행하는 Database 면접 스터디를 확인하였고, 주저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각 주차별로 큰 주제가 있으며 그 주제 안에서 면접에서 충분히 질문이 가능한 항목들을 미리 운영진 분들께서 추려주어 해당 부분에 대해 한 주동안 학습해오고 스터디날 면접 스터디를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프로세스였다. 스터디를 해보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운영진들께서 체계적으로 프로세스를 준비한다는 것이 느껴졌고, 역할을 나누어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렇게 5주간의 Database 공부가 시작되었다.

 

활동내역

공부를 넘어서 주마다 과제가 있는데, 학습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하는 것이 과제였다. 하지만 나는 학생때부터 계속 노션을 이용해와서 익숙한 노션이 아닌 tistory에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였는데, 한번 노션에 작성하고 초안으로 작성한 노션의 내용을 다시 tistory에 옮기면서 두번의 공부를 진행했다. 총 세번의 복습을 진행하였고, 스터디날 전까지 해당 부분을 계속해서 학습하였다.

 

1주차 항목 중 하나

역할 기여한 부분

데이터베이스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은 5주동안 꾸준히 참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퇴근하고 나서 따로 개념 정리를 하고 과제를 제출하며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고 꽤나 공이 들어가는 테스크였다. 하지만 내가 공부한 부분을 면접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면서 정보를 제공하고, 내가 참고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다른 분들이 도와주어 지식을 채워나갈 수 있었던 이유가 5주동안 꾸준히 참여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면접 스터디에 열심히 임해주시고 준비해주어 상부상조의 결과가 되었던 것 같다. 

나를 바라본 이미지 및 장점

생각보다 초반부터 칭찬들이 이어져서 개인적으로 놀랐다. 이전 몇번의 면접을 본 경험과 준비를 착실히 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해서 무엇이든 노력을 안하면 안되는게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말하는 속도에 따라 면접관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질문에 대해 몇가지 특징들을 제시하면서 답변한 내용들이 대체적으로 좋다고 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로젝트의 경험에 빗대어 면접관의 답변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다음에 면접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접목시킬 생각이다.

배운점 느낀점 아쉬운점

개인 생활도 있었을 뿐더러 회사 업무도 있어 퇴근하고 나서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은 여간 쉬운 작업은 아니였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는 나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고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지만 이번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실제 치열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더욱 자극받았고, 나 또한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리고 아쉬운 점으로는 5주동안 진행하면서 뒤로 갈수록 해이해진 부분이 있었다. 초반에는 모든 꼬리질문에 대해서도 다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였고 모든 내용에 대해 학습을 하였지만 4, 5주차가 되면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머리로 이해하지 않고 텍스트로만 암기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비록 스터디는 끝났지만 이번 스터디에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계속해서 나의 데이터베이스 지식을 더 갈고닦아 더 많은 지식을 함유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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